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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깊은 울림 (조성모)


BY 카사블랑카 2002-02-14

내 안의 깊은 울림

내안에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눈물은 눈물끼리 내 노래를 만들고
슬픔은 슬픔끼리 내 안의 그리움을 만듭니다
마음에 비가 내리듯 외로운 날은
홀로 견디기가 힘들어
가만히 내 노래를 듣지만
나는 외로움에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런 날은 주점에 앉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싶지만
아아 그렇게 세상과 함께 잠기고 싶지만
나는 어쩔수 없이 혼자가 되고 맙니다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수도 없는
이세상의 한편에 서 있는나

한때 그리운 것들이 많았지만
내 영혼을 끌어당기는 슬픔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수많은 날들 속에
내 노래가 있습니다
눈물은 눈물끼리 슬픔을 만들고
슬픔은 슬픔끼리
깊은 소리의 울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