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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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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도록 그리운 이름


BY 초록장미 2002-02-14


어둠이 짙게 깔린 도로
내뜻과는 상관없이
잠시 머물고 서있다

차창밖을 통해 보여지는
수많은 불빛들
정겨웁게 빛을 토하는 행렬

모두 한곳을 바라볼수는 없어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정을 나누며
사랑을 주고 받으며
다가올 내일속에
나를 섞기위해
애쓰며 달려간다

기다림이 초조하여
수화기를 든다
끊어졌다 이어졌다
애절함이 묻어있는
눈물나도록 포근함

당신의 음성 확인하며
다가서는 나의 마음이
왜이리도 설레이는지

그자리에 당신이 계심으로
행복합니다

그이름만으로도 가슴찡한
어머니!!!!!!

 

눈물나도록 그리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