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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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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엔...


BY 박동현 2002-02-05

二月엔

갑자기 마른나무가 싫다.

이월엔

부스럭거리며 밀려다니는

낙엽이 싫다.

땅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듣고싶다.

고드럼 끝에 떨어지는 물방울이 정겹다.

二月엔...

하얗게 말라 이렁거리는 덤불헤치고

조금씩 고개 내미는 쑥더미가 정겹다.

二月엔...

二月엔...

연초록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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