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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81
그리움과의 만남
BY 들국화
2001-12-27
그리움과의 만남
peace12(시인)
먼길 걸어 온 날들은
가슴에 간직한 아픔이었고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꿈결 같은 그리움이
사랑이라는 모습으로 승화된
아름답게 타오를 불씨 였습니다
진하게 배어나는 그대의 향기로
술에 취하듯 아름답게 취하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눈물지며 살아 온 날들이라 해도
그대 작은 가슴에 묻어 둔
그리움과의 만남은
사랑하기에 목메이던 아픔도 잊어지는
행복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그리움이 쉴 따뜻한
그대 가슴이 있는 한
이제
행복할 것입니다
사랑이 머물어 쉴 따뜻한
내 가슴이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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