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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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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해~♡


BY o풀꽃향기o 2001-12-22

 ♠너를 사랑해♠



이른아침...

아직 꿈속을 헤매이는

너의 뽀얀 얼굴을 

들여다보면...

세상사에 찌든 내 삶이

모두 희망이란 단어로

다시금 태어난단다..

알고 있니...

너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어둡던 세상살이에 

살아갈 의미를 준건

바로 너였단다..

힘든 세상살이

견딜수 있는 힘을 준것도

바로 너였단다..

아직도 꿈을 꾸고있니...

밤새 가지고 놀던 

너의 장난감들과

마냥 신이난 꿈을...

꿈을꾸면서도

살며시 웃음지어보이는

너의 모습에

오늘도 용기를 내어본다..

살아갈 힘이 되는 용기를

너를 위해서...

내 하나의 사랑을 위해서..
.
.
.
.
.
.
.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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