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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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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그리움에........♣


BY 라일락 2001-12-22

♣  깊은 그리움에........♣

 
 ♣  깊은 그리움에........♣깊은 그리움에.....♣  깊은 그리움에........♣

                   최옥



 
 이 문 열면 마음 문도 열려서

 그대 목소리 들을 수 있을까

 나 듣고 싶은 말 들을 수 있을까

 가만히 문앞에 나서 봅니다.



 빈 가슴 마중나온 이 바람

 그대 얼굴에

 그대 손에

 그대 가슴에

 닿았다 온 바람 아닐까

 한참을 붙들고

 그대향기를 찾아봅니다.



 이제 별은 하늘에 두고

 바람은 다시 풀어주고

 나는 그대품에

 어린 사슴처럼

 여린마음 묻어두고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