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어 한잔 두잔 달아오르는 포장마차 박찬호 이야기하던 삼십대 남자 느닷없이 자긴 요즘 5할 이라고 핸썸하게 생긴 아저씨 한분 불쑥 던지는 말 난 3푼인데 술도 잘 못마시는 사십대 그 남자는 자랑이라도 하듯 열흘이면 난 8할 배꼽쥐고 웃다 내가 한마디 "남자들 타자면 그럼 여자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