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기도 전에 헤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잊기위해서 미워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정말 미워서가 아니라 잠시동안 너무나 사랑했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소유할 수 없기에 먼 발치에 두고 떠나야 했습니다 달이 차면 기울듯 저절로 비워 지는걸 그대 하나로 가득했던 마음을 억지로 잊으려 가슴아파 했습니다 어짜피 우린 하나될 수 없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