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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4

보이지 않는 그림


BY harisarang 2001-08-22

파란하늘처럼
넓은가슴에
당신을 느꼈습니다.

빨간 사과처럼
부끄러움에
나를 그렸습니다.

노란 단풍잎처럼
보고픔에
사랑을 담았습니다.

초록빛 바다처럼
깊은 파도에
그리움을 태웠습니다.

흰색처럼
보이지 않는
당신 마음에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마음으로 그려놓은
내 도화지에
화려하게 작품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볼수없는
눈을 갖었나봅니다.

아무리 아무리
당신을 보려해도
찾으려해도
이젠 제겐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될줄 알면서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미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