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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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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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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계신 곳에 ~~


BY 부초 2001-08-15

초록빛 바다위에
하얀 종이배 띄어놓고
내마음 실어
수평선 넘어로
멀리멀리 흘러가고 싶다.
은빛 물결위에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따라
바다건너 님계신 곳으로
조용히 조용히
다가 가고 싶다.

사랑하는 님이
내 어깨에 살며시 손을 ?b고
분홍빛 내 볼에
잎맞추어 줄때면
님의 가슴에
살며시 안기어
긴 여행을 떠나고 싶다.
황금빛 찬란한
축복의 땅으로
한없이 한없이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