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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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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에 실려온 그대 향기는...


BY mas 2001-08-12

빗소리에 실려온 그대 향기에......

 
잿빛 하늘 그 속의 또 하나의 작은 틈새에서 떨어지는 비 그 비를 어루만져 춤추게 하는 바람 그 비와 바람속에 그대 향기 묻혀오니 아~ 이 내음이 정녕 그대의 향기란 말인가 저 하늘 저 땅 저 바다 넘어 그대가 보내주는 그윽한 향기에 이 몸 사시나무 떨리듯 떨리니....... 나! 그대 가슴에 작은 그대의 나 되어 그대 향기 취해 나! 어쩜 그대를 사랑하게 될지 모르리.... 비록 나 혼자 만의 사랑일지라도 그래도 나 행복하여라 아~ 이 행복 영원 하길..... 2001년 어느날 즐거운 오전에 부산에서 mas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