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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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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BY 오렌지! 2001-07-29

어느 시의 한구절처럼
차라리 돌이고싶다.....
내게 다가온 시련들과 짙어져 가는 한숨..
이세상 그어떤 단어로도 설명이 될수없는
나는 차리리 돌이고싶다
보잘것 없는, 용기도 바닥나버린
내 자신보다
차라리 돌이고싶다.....
아무리 부서져도 돌은 돌일뿐인데
내 삶에서 발버둥치며 살아 보아도
나는 이미 그림자일 뿐이다
차라리....
돌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