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영혼을 이슬 머금은 풀잎이 깨우듯 내마음 풀잎에 맑은 햇살 담아 순수함으로 수 놓고 싶다 새벽 논두렁 찬이슬 풀잎적시듯 살풋한 촉촉함으로 메마른 가슴 적셔주리라 나 가진것 없으나 삶과 사랑을 노래하고 자연을 노래하면서 잠든 영혼 깨우는 한포기 이름모를 풀의 풋풋한 내음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