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었습니다....
아마도 그건 꿈이었나 봅니다.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내가 차지했던 공간이 커보였던 것이...
미쳐 깨닫지 못해
후회만 남기도 떠나버린 시간.
내가 서 있는 이자리에
남아있는 빈 터..
그날 , 그 아름답던일은 모두가 꿈이었습니다.
아마도 그건 꿈이었을 것입니다.
내가 그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사랑이라고 느꼈던 것이....
미처 아무런 것도 깨닫기 전에
나를 떠나보낸 시간.
내가 주저앉아버린 이 빈터.
이젠 깨달아야 합니다.
아침 햇살이 창문에 부서져 내리기 전에......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저 꿈일 뿐이라고...
그것 뿐일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