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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2

당신의 사랑


BY kys604 2001-07-11


애시당초
자격이 없는 나를
당신은 사랑하셨습니다
이미 당신이 사랑해서 살 수 있음에도
감사할줄 모르고
나만 외롭고 고독한 사람처럼
지내야만 했습니다
어느 누가 날 버려도 무관심해도
당신은 날 버리지 않으심을 알았습니다
참사랑은
이미 받은 사랑을 깨닫는 것이라지요
마음이 모질어서 그것이 안보일때
당신이 꾸짖어 주세요
받은만큼 나누는것이 사랑 이라고요
세상에서의 욕망은 내 삶을
무기력하고 힘들게해요
바라지 않고 주는 마음
목숨을 내어 놓기까지 사랑하는 마음
그런 당신의 사랑을
닮고 싶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살면서도
사랑을 모르고 사는
구제 불능자(대책없는자)되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