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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움의 이름은 기다림


BY kooolman 2001-07-06




망각을 향해 출발한 나의 여행이
어찌하여 속속들이 뼈마디에 새겨 돌아오는길이 됐을까.....



그리운것들이 날 등지고
손톱밑 가시처럼 괴롭혔지만

그 이름들을 새겨오는길이 되버린걸
후회하지않는건

내 그리움의 이름이 기다림이란것.


내 그리움의 이름은 기다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