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처럼 인간이 날수만 있다면 언제든 널 만나러가서 가슴에 쌓인 이야기도하고 널 가까이서 보면서 뽀뽀도 해주고 그럴텐데 그러면서 바보라고 그대의산에 날 묻는다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종이비행기 살포시 와 내려앉는다,속삭이듯 못견딜 그리움으로도 허락할 수 없는 천상의 바보로만이 남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