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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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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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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서 미워질때...-.-


BY 윤현미 2001-06-05

어젯밤 역시 당신은
내 꿈에 나타나셨죠.
무어라 말하시는 당신을
보고 있자니
괜실히 눈물이 흐르더군요.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당신이 없는 이 아침에...
눈가를 적시는 눈물을
발견했습니다.
더 이상 그리워할수 없겠죠.
악몽을 꾸었습니다.
서로 연락하지 말자던
당신의 냉랭한 그 말이
아직도 귓가를 맴돕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가슴이 아파 찢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서야
알것같습니다.
슬프지만 더 이상
눈물을 흘릴수가 없기에...
그를 위해 흘릴
눈물 조차 없기에...
아픈 가슴
감싸 안으며
홀로이...
홀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