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사랑인줄 모르고
사랑을 사랑이라 말하지 못해
떠나가는 그대를
붙잡지 못하고
부르지도 못하고
가버린 세월
........
아실까
이 곳 이 자리
커다랗게 남은 흉터
지울 수 없는 상흔을
그대는 아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