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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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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3

보고싶다


BY waltzz 2001-05-28

녀석들이 보고싶다.
매일 들어도
또 듣고 싶어서 수화기를 든다.
매일 써도
또 쓰고 싶어서 자판기를 두드린다.

서울살이를 하고 잇는 아들녀석이.....
핀란드에 가 있는 딸래미가.....
보고싶다. 녀석들이......
녀석들도 나와 같을까?

누가 말했다.
자식은 품안에 있을때 뿐이라고
그말을 되집어 보고 곱씹고 또 곱씹어본다.
짝사랑이라도 상관없다.
그냥 보고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