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네게로 가는 길은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숨을 고르는 명상이니라 네게로 다가서는 길은 자욱한 안개를 걷어 들이고 투명한 햇살에 반사되는 것이리라 네가 되고 싶은 나는 내 속 에 서 헤엄쳐 그대로 물이 되는 것이리라 다만 네가 될수 없다면 나의 숨줄이 다하는 그 날까지 비장해져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