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오솔길을 우리 두손 꼬옥 잡고 걸어요. 새들의 지저김에 귀 기울이며 우리 걸어요. 그리고 커다란 나무들의 수다도 숨죽여 들으며 걸어요. 우리 두손 꼬옥 잡고 오솔길 저 끝을 향해 막 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