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까마귀도 반가워 고향 에 왔습니다
꼭해 누가 있는 것도 아닌데. . . . . . . .
아쉽게 두고 온 타향이 날부릅니다
타향 까마귀가 어느 사이에 고향이되엇습니다
내머리 누이려고 온 이곳이 제게 소리칩니다
너 누구냐 백발이 누구냐 !
글세요 저도 모르겟네요 누굴 까요?
길가의 작은 돌멩이하나 풀 포기하나
날 모른적이 없엇는데. . . . . . . . . . .
내 눈길 머문곳에 작은사랑도 거기잇엇는데
흐르는 물결에 밀려 모두가 멀어져만 갔습니다
두고 온 타향도 돌아누운 고향도
모두 제자리인데,
자리 매김도 못한 이가 여기서
소리 없는 통곡으로 새벽을 맞이합니다
때늦은 깨달음으로 불러 보아도
듣는 이가 없습니다
동트는 새벽 여전히 아름답고
하늘도 변함없이 그 하늘입니다 . . . . . .
물길을 거슬러 오를수가 없엇습니다
돌고 돌아 먼길을 왔는데
돌아누운 고향이 소리칩니다
하얀 백발 누구냐 소리 칩니다 . . . . .
너 누구냐 소리칩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