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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6

그리운것은....


BY kanghe0629 2001-05-10

두눈을 감아봅니다.
그리고 지워질까 두려워하며,
당신의 잔상을 다시 새겨 둡니다.

내가슴에 찬바람이 휘몰아칠때도
온 몸 적셔내리는 찬비를 맞을때도

내 가슴엔 당신이 존재하기에
그 아름다운 느낌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다만,
그리운것은 당신의 느낌
다만,
그리운것은 당신의 온기

이제야 이것이 사랑임을,
이제야 이것이 ???의미임을..... .

두눈감고
조용히 , 말없이
추억해냅니다.

힘든 두 어깨 알지못한채
당신 떠나도록 만든 나 이기에
너무 아픈 가슴앓이
당연한 줄 알면서도

끝없이 흘러 내리는
이눈물은
기다림에지친상처

저문 열고 미소지으며,
들어올것만같은데....

이제야 기다림을 알고서
이제야 상처를 알고서
당신을 보듬으려하는데

이미 자리는 비어버린채
주인잃은 아쉬움에 서러움만이

그리운것은
그리운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