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집! 행복이 가득한 집! 뜰 앞 자그만 꽃동산! 잘 다듬어진 소나무엔 아가 송아가 송알 송알 하늘을 향해 맺혀 있었고 붉게 타오르듯 하얀 나비 나풀 거리듯 정원 가득 연산홍은 꽃 잔치를 벌리고 잔디는 말없이 푸르름으로 꽃들을 또렷하고 아름답게 받쳐주고 있었다. 스스로 드러내려 하지 않고 베품으로 사랑으로 얼굴엔 웃음의 꽃 바다로 가득 채운 잔디 닮은 가족! 그들의 행복한 삶에 술잔이 오가고 웃음이, 폭소가 집안 가득 채우고 그들의 아름다운 삶에 초대된 우리 행복한 별밤이 되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행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