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한다니..... 우연히 널 만나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 너의 미소를 보며 백합이 되고 싶다 내 미소 하나에도 절절 매며 허둥거리던,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이렇게 서른 중반에 올라서있고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고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순간 미움으로 남의 사람이 되어 버린 웃지도 울수도 없는 어리석은 이별 끝 그대와 웃고 싶다 한번만 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