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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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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이별


BY kimok49 2001-04-03


**아픈 이별**

그대와 내가 이생의
맺었던 인연들을
뒤로 한채 그대는 떠났나요.
간다는 말한마디 없이
훌훌 떠난나요.

잘가란 한마뒤 없이
가벼이 떠난나요
잘가라고 말 한마디 인사만
했어도 이별이 이리 서러울까요.

언젠가는 떠날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 이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리움과 아쉬움만 뒤로 한채
이별이라는 슬픔만을 안겨준채
그대는 홀연히 떠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