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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2

봄이 왔다네요


BY iesr2000 2001-03-31

봄소식

느긋한오후 햇살이 너무나 따스합니다
잠이오려하는데 그냥 낮잠이나 잘까
슬며시 책상머리에 머리를 기대다
아! 그냥 놀라고 말았답니다
창문베란다에 겨우내 추위와 전쟁을 벌인듯한
시들시들한 그나무에 눈꼽보다 작은
아주작은 싹이 뾰족하게 올라온게 아닌가요
혹독한 겨울을 못지내고 죽은줄로 알았는데
그쯤의 고통도 못이기는 나무라고 물도 않주며 구박을
했건만 우째 이런일이 .....
너무나 기쁨니다 행복합니다
나무는 대견합니다 잘살아준 그나무를 사랑합니다
늘 나무같은의지로 살아갈수있다면
후회없는 삶이 되라라 생각듭니다
죽어도 후회없는 나무같은 삶이
이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계속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