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마음으로
열려진문 닫을수없어
그렇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도 나는 먼길 바라 봅니다.
언덕길을 오르는 소리만 들려도
행여나 님이실까
설레는 마음으로
그렇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내가슴속에는 멍울져가는 그리움
행여나 그냥가실까봐
그렇게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바람이라도 스치가면
내님 발자욱일까 그렇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래된 골목에서 그렇게 서있습니다.
사랑의 굴레속에서
님을 향한 그리움으로
그렇게 오늘도 나는
열려진문 닫지 못한채
하루가 다가도록 기다림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잊혀졌다기에는 너무 슬퍼서
내가 잊지 않으려는 몸부림에
오늘도 나는 그렇게 기다림에 몰아가고 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사랑했었던 사람을 위하여
사랑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오랜 기다림의 끈을 놓지 못하고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