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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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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마에 하늘을 얹고


BY mujige,h 2001-03-23


오늘
이마에 하늘을 얹고
손들어
푸름을 만졌다
개나리 빛
그대로 가슴에 피고
막 태어난 연두색 바람
마른 입술에 닿다.

초록 오른 들판 아래
널 다란 개울.
맑은 물색 위로
봄빛 부셔지는데
솟구치는 반가움
마른 세상을 적시다.

두 팔 열어 창공을 안고
잠시 넋으로 부양하다.

**올해의 첫 등반후에***홍 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