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에 하늘을 얹고 손들어 푸름을 만졌다 개나리 빛 그대로 가슴에 피고 막 태어난 연두색 바람 마른 입술에 닿다. 초록 오른 들판 아래 널 다란 개울. 맑은 물색 위로 봄빛 부셔지는데 솟구치는 반가움 마른 세상을 적시다. 두 팔 열어 창공을 안고 잠시 넋으로 부양하다. **올해의 첫 등반후에***홍 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