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대의 미소가 맑았습니다
나의 미소때문이라네요
그대의 맘속에 묻어있는 날
꺼내려 했었는데....
그 미소에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요
그를 사랑한것이 죄라면
이젠 달게받겠습니다.
더 이상 시련과 고통없는
종착역이 왔으면 좋겠어요
우린 아마 그렇게 할수도 없겠죠?
시간이 우릴 잘 인도해줄것이란것
그걸 믿고 우린 이만큼 왔는데..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그대 곁에 있는 그녀에게 정말 미안해서,
자다가 가위에 눌릴만큼 미안해서,
난 늘 우리사랑앞에 울고 웃지요
내가 한번을 치루었어야할 운명이라면
나 그대였기에 참 다행입니다
나를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스럽게 손잡아 주는당신
내 또다른 사랑이라지만 정말 행복하답니다.
나의 투정도 마다않고
묵묵히 날 지켜주는 당신을 이젠
아프게하지 않을께요.
나도 이제 당신을 지켜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