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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그리운 꿈


BY SHADOW-chanel 2001-02-28


나는 바다가 그리운 꿈을 꾼다
그대 있는 머나먼 곳
하얀 포말로 끊임없이 다가와
나를 부르는
그대 있는 머나먼 바닷가

밤이면
바다로 나가
검은 바다, 먼곳을 바라보는 그대...

그대에게
내 몸 부서지며라도
다가갈 수 있는
그 푸른 파도가 되는 꿈을 꾼다

그리운 그대

내 그리움도 그대 믿음속으로
파도처럼
하얗게 부서지더라도
밤을 달려 가고싶은데...

그대는 정녕
바다같은 믿음으로
나의 영원속에 존재하는
그 사랑인지...

파도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다가오고 있는데

나의 믿음은
나의 그리움은
....

바다가 그리운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