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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향한 그리움 이슬되어 내리고...


BY SHADOW-chanel 2001-02-17


그대 향한
그리움으로 새벽이 오고
그대 같이한 기억으로
이슬이 맺힙니다

눈이 하루종일 내리면
눈속에 같이하던 그대 손길이
머리와 얼굴에 내려
따스히 녹아내리고
그대 모습들 하나 둘
마음속에 가득히 쌓입니다

그대와 마주하고 마시던
커피향, 아련한 스탠드 불빛아래
들국화향으로 살아나는 이밤
기다림이 되겠다고
스스로 다짐한
나와의 약속이 무너질것 같아
그대와 함께 그린 그림을
이슬자욱으로 지워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이밤...그대가
하염없이 그립습니다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나는 다시
그대에게
나의 밝은 목소리를 들려줄겁니다
언제나 나 아프지 않기만을
당부하는 그대마음 젖을까봐...

보고싶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그리움은
밤으로 피어 새벽에 내리는 이슬의 반짝임입니다

그대여
언제나 반짝이는 새벽이슬을
눈으로 담으며
늘 새로운 활기찬 하루를 열어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