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아닌줄 알면서도 자꾸만 기웃거리게 된다. 내게 허락된 것과 내게 허락되지 않은 것이 분명함에도 자꾸만 기웃거리게 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내려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