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을 걸어가다가 내길이 아닌 다른 길에 잠시 거웃거렸다. 함께 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로 인한 내마음의 가로등이 하나 생겼다. 그리움이 흔적으로 남게 되었다.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시 돌아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