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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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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모르리 ...... 아무도


BY 아네스 2001-02-07

진한 커피로
아직 잠에서 덜깬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아무 생각 없이
무엇인가 하고 있는걸 보면
분명
새날이 시작됐나 보다.

오늘 하루는
무슨 그림으로
내 ?弩?펼쳐질까?

아름다운 추억으로

아니면 아픈 기억으로......

같은 하늘아래
둥근달을 보며

멀리 있지만
가까이 있음을 느끼며
얘기 나눌줄,

내 초라한 가슴에
귀한 보석 담아둘줄
누가 알았으랴......

아무도 모르리
내일 펼쳐질 그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