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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95

행 복


BY 무언..... 2001-01-31

행복.....


불어라 불어라

기쁜날에 바람불어

당신의 눈동자에

아름드리 이슬이 맺히도록....


먼 평야가 춤추는데

세상이 즐겁다. 노래부르는

일월의 충만한 햇살이 밉도록

바람불어 행복을 알게 하리....


발등에 얹혀진 아픔은

사랑의 고통에 눈날리는

지난 겨울 고독이 겹쳐진


생의 비업까지도

슬프지않는 무언의 손짖만으로도

이내 행복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