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침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올때..
비로소 꿈에서 피곤을 잃었나보다.
깨끗함을 가꾸고 하루를 시작하는 문앞을 나선다.
바쁜듯 뛰어가는 사람들의 얼굴은 상기된채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그들 중에 한사람인 내가 서있다.
해가 지는줄 모르고 지친듯 일에서 빠져나와
따뜻함을 지닌 나만의 현실에 돌아온다..
친근한 공허함..
무엇이 나를 일어나게 하는지 생각할 수 없다.
벗어나고픈 생활..
가슴속 치미는 소리없는 아우성은 어디를 향한 것인지..
꿈속으로 파고들어가고 싶다.
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