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는소린 하지말라고 배웠었다. 죽겠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다녔다. 더이상 이래저래 간섭하는이가 없다. 죽겠다는 소리마져 잦아들어버렸다. 이렇게 살아가는게 삶이라고 그냥...... 웃어버렸다. 짜디짠 눈물을 곱씹어마셨더니 배가 아프다. 이렇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