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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하는 나
BY sks2511 2001-01-04
잉태의 순간
붉은 노을 속
검붉게 물드린 바다
시원한 청량감 같은 물결위
잔주름 치는 바람
물살은 가른 고깃배
고동소리 울리고 대양으로
출향하는 돗을 올리고
여기 출발을 알린다.
마음에 고요한 평정이
흔들림으로 서막을 알린다.
꿈틀대는 생명의 외침
장중한 바리톤 소리
자 - 가자 저넒은 광야로
흔들리는 심지에
불을 놓아
붉게 피워 넓게 가자구나 !
오대양 육대주로
태동의 몸부림을 끝내고
이상은 높게 희망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