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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54
그때는 놓치 않겠습니다.
BY 아침햇살
2000-12-27
그때는 놓치 않겠습니다
십년만의 외출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밝은 조명에 화려한 불빛
두발을 딛고 서 있는것조차
낯설어 보일때
당신은 나의 구세주 였습니다.
따뜻하게 내미는 손길에
부드럽게 보내는 미소에
아마도
마음을 빼앗겼나 봅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에
사랑이 담겨 있었고
당신이 열어논 마음에
열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내 마음을 사로잡은 당신
내 사랑을 잡고 놓지 않던 당신
나를 참으로 힘들게 했던 당신을
이제는 놓아야 겠습니다.
조용히 마음의 문을 닫아야 겠습니다.
그렇게도 질기게 나를 묶어 두었던
그 인연의 끈을 다음 세상으로
넘겨야 겠습니다.
그때는 당신을 놓치 않겠습니다.
수 많은 실로 당신을 엮어 놓아도
당신을 찾아 가겠습니다.
내 사랑으로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 둘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그때는 당신을 놓치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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