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앞에 둔 커피잔에 녹아 내린 설탕처럼 어느새 그대와 하나되어 있습니다. 심연에서 아프게 울어대는 그리움은 익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울 수 없는 이름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호수 위의 찻집에서 마주하던 날 커피 잔에 녹아 내린 설탕처럼 그대의 눈 거기에 녹아 내린 사랑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로의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peace12지음
앞에 둔 커피잔에 녹아 내린
설탕처럼
어느새 그대와
하나되어 있습니다.
심연에서 아프게 울어대는
그리움은 익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울 수 없는 이름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호수 위의 찻집에서
마주하던 날
커피 잔에 녹아 내린
그대의 눈
거기에 녹아 내린 사랑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로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peace12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