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허전함을 채워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래전 마음속에 담아 두어야만 했던 사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사람에게도 영원히 잊혀져 버린 사람은 아니었나 봅니다. 올 겨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