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뚝뚝 떨어지는 이야기를 하다 그만 가슴에 찡하니 금이 가는 소리가 났어 동백이 뚝뚝 목채 떨어 지는 이야기를 하다가 그만 눈이 아려서 앞이 흐려졋어 이유는 몰라 왜 인지 난 모르겠어 산란한 사월의 벗꽃 이야기를 하면 안에서 무언가가 목젓을 땡기는데 난 모르겠어 왜인지.... 누가 선운사 동백을 보러 가자고 해서 그만 돌아서서 울고 말았어 바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