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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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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동현 2000-10-03

[ 업 ]

어떤 이가 말하길

너와의 인연이 다하여

우리 스쳐가는 그게

전부였지만

네 가슴에 지우지 못하는

멍 하나 새겨 놓았다면

그 또한 나의 업이니..

그것을 풀라한다.

네게 다가갈 수가 있어야 풀지,

업으로 지고 살아도

내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것도

있다는 말이지..

혹자는 하기 좋은 말로

업을 풀라한다...

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