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산새도 날아와 우짖지 않고. 구름도 떠 가곤 오지 않는다 인적 끓인곳 홀로 앉은 가을 산의 어스름. 호오이 호오이 소리 높여 나는 누구도 없이 불러 보다 울림은 헛되어 먼 골 골을 되돌아 올 뿐. 산그늘 길게 늘이며 붉게 해는 넘어가고 황혼과 함꼐 이어 별과 밤은 오리니 삶은 오직 갈수록 쓸쓸하고 사랑은 한갓 괴로울 뿐. 그대 위하여 나는 이제도 이 긴 밤과 슬픔을 갓거나와. 이 밤을 그대는. 나도모르는 어느 마음에서 쉬드뇨.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남편 정년퇴직하면 전국에 몇..선천적으로 부지런하시네요 내..펌푸질할 때 마중물처럼 쓰이..나라 빚도 많은데 준다해서 ..저도 밥 세번 사먹고 끝냈어..계란 한판은 당연히 30개인..동네마트 다 사라지고 편의점..25개자리도있군요 15개 3..미물인 모기나 깔다구들도 생..마음이 차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