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십대가 됐으면....
내나이 사십이넘어 가고있다.
마음은 철없는십대인데
세월은 말없이 흘러가고
거울속에 내얼굴 세월에
흐름을 아는데.....
하지만 마음은 십대
이가을에 남편아닌 색다른
남자에게 프로포즈도 받고싶다..
철없는 십대처럼....
아무생각없이 가정이란
울타리 훌훌 벗어버리고
한번쯤 신나게 놀고싶어라.
철없는십대처럼 ..그렇게
할수있을까? 하고싶다.
더늙기전에 애뜻한사랑도
!!!!!!!!!마음뿐일까?????
사십아닌 십대처럼
말이다............
어느사십대
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