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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17

고독


BY kate 2000-09-09

우린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고 있다
느낌으로만 짐작한다
안타까움에 떨려온다

저녁땐 고독하고
아침엔 슬프다
그래서 물을 마신다
벌컥 벌컥

여자나이 사십에도
가슴은 있는 걸까?

밀려 밀려 올라오는
눈물도
형체없는 허상도
감히 내놓지 못하는
사십대의 고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