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가득한밤 순풍을 타고 한줌 꽃씨 되어 하늘에 올라 내 마음은 별이 되었다 달이 되었다 꽃이 되었다 그렇게 바라본 세상은 너 나 할 것없는 한 마음이라니 향긋한 내마음은 순풍을 타고 지상의 아름다운 별들을 헤아린다 원성 스님 풍경中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