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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32
가을 님..?
BY 이세진
2000-08-28
가을 님..?
빗줄기를 잡아 타고 슬그머니
찾아들어 남성의 매력으로
가슴찌르는 가을님이
노래하며 우둑 다가선다
떠거운정열로 끈덕지게
괴롭히던 불같은 사랑
저멀리 손흔들어 흐느끼며
떠나는 여름님....!
만남은 이별과 동반자
이별은 만남을 기약하는 것
아파서 울지언정 사랑은
솟구치고 영원히 존제한다
사랑으로 온세상을 풍성히
덥어려고 크나큰 가슴을
가지고 가을님은 오셨다
가을님 그리웠어요
어서오세요 가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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